미니 x86이 확실히 범용성은 최고네요...
- 외로운외뿔고래
- 조회 수 1056
- 2021.10.30. 20:13
미니기기 이야기는 아니지만
arm이 저전력을 내세워 장악한 모바일시장에선
스마트폰과 테블릿이 주력이라 x86이 굳이 필요치 않지만
거치형에서는 확실히 x86이네요.
뭐 게임이나 사무, 서버같은거 말고도
저전력 미디에센터를 돌리고 있는데, 24시간 커 놔야해서 전기요금도 즁오합니다.
한 10년전부터 x86기반의 저전력 모델을 쭈욱 사용해 오다가, 3년 전 쯤 라즈베리파이3b+로 갈아타려고 이것저것 해 봤는데 역시나 무리더군요. 그래서 다시 x86으로 복귀....
그리고 라즈베리파이4 출시후 이번엔 다르겠지! 하면서 시도 해봤으나 역시나 느린건 어쩔수 없더균요. kodi하나 돌아가는데도 버벅되기 일수..64bit기반의 8gb모델이 나왔다규고 해서 시도해 봤으나 역시.... 심지어 4k 출력도 그래픽 메모리가 512mb가 최대치라 간당간당 하더군요. 4k동영상도 거의 끊길듯한 느낌의 재생능력이고...64bit는 미완성...
결국 지금은 인텔의 j4125를 사용중인데, 지금보니 이건 완전 혜자 수준입니다. 4k재생도 잘되고, kodi도 나름 잘 돌아가고..
게다가 foobar2000이나, audirvana, jriver같은 음악 프로그램과, kodi를 같이 돌려도 무난하게 작동합니다.
x86 윈도우를.사용하니 뭐 웬만한 멀티미디어 프로그램은 아쉬울거 없이 다 있어서 좋네요.
작동시 10w내외로 점력소비를 하더군요.
라즈베리파이4는 걍 트랜스미션용으로 설정해 놓고 통신단자함에 처밖아 놓았죠. 적아서 이런건 좋네요
지금까지 amd e350, j1900, j4015, j5005, amd 3000ge, g6400t, 파이3b+, 파이4b 등등 여러가지를 사용해 봤습니다.
smb공유폴더에 있는 음악, 영화를 읽어드리다가 뻗어버리는 라즈베리파이는...할말이 없더균요
결론은 미디어 센터용으론 걍 x86저전력 이게 가장 쓸만합니다
9700k도 8w만 덜 먹었으면 좋았을텐데.. 똥텔.. J6412는 언제 풀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