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형은.. 외부화면 비율은 포기하는 게..
- Eidio
- 조회 수 540
- 2021.12.15. 18:49
미믹스 폴드처럼 4:3으로 내부화면을 잡으면 외부화면이 아주 극단적으로 길쭉해지긴 하겠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내부의 큰 화면을 사용하는 것이 목적인 폼팩터이니, 내부의 활용성을 가져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흔히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일수록 더 좋다는 논문이나 이북 등도 4:3이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하고, 4:3이면 동영상도 아주 못 볼 정도는 아니죠(물론 16:9일 경우에는요..)
그 외에 절대다수의 앱이나 컨텐츠들.. 웹서핑, sns, 기타 대다수 앱들, 웹툰 감상 등은 화면이 길수록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이 많아지고요.
사실 가타부타 설명할 필요도 없이 폴드형은 결국 접는 태블릿인데, 태블릿의 표준은 4:3(아이패드) 아니면 16:10(안드탭)이니까요.
정사각형에 가까운 폴더블은.. 글쎄요. 이도저도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댓글
외부가 얇으면 장점 많지만.. 내부가 정사각형인 건 진짜 최악이죠.. 지금 폴드 비율이 띵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