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며칠간 S22 노멀 쓰면서 느낀 점..
- ′Ultra′
- 조회 수 3011
- 2022.02.27. 21:55
실사용하면서 느낀점을 순서없이 나열해 보겠습니다.
몇 가지 빼고 거의다 카메라 관련 내용이겠네요.
- 디자인, 사이즈, 무게 개취로 너무나도 좋음(S21도 괜찮았지만 업그레이드)
- 배터리 S21보다 조루(특히 야외에서 카메라 쓰면 카메라+비전부스터 콜라보로 녹아내림)
- 자동밝기 시 전반적으로 S21보다 밝음(자동밝기 켜놓고 쓰는데 둘이 놓고 비교해보면 확연히 다름)
- 카메라 버벅임은 쓸만할 정도로 개선됨.
- 메인화각 환산 23mm, 85도 화각은 해도해도 너무 넓음. 제발 26mm로 돌아가줘...
- 3배 망원은 여러모로 애매함. 실내에서 정물 찍기에는 멀고, 야외에서 인물이나 풍경 찍기에도 애매.
- 망원 화소도(10MP) 아쉽. 배율 낮추고 12MP 넣든가, 두께 늘려서 12MP 넣든가. 아이폰도 12MP인데..
- 매번 말하지만 50MP 크롭줌 활용할 수 있게 해줬으면.(센서구지라도 12MP 디지털줌보다는 낫겠지..)
- 카메라 색감이 좀 달라짐, 전반적으로 색온도 높은 듯
- 장면별 최적화 켜면 S10, S20 시절의 색감과장, 높은 대비의 결과물이 나와 끄고 쓰는 중
(하늘 색감도 켜면 퍼렇고 끄면 실제와 비슷한 편)
- 동영상은 확실히 향상, 센서나 후처리 능력보다 OIS 58% 향상이 큰듯.
(손 촬영 시 아이폰 동영상 촬영에서 느꼈던 스무스한 움직임이 살짝 느껴짐)
- 카메라 사용 시 잡아먹는 배터리가 S21보다 많은 듯한 느낌
- AI지우개 발전이 놀라운 수준, 전작보다 꽤 자연스럽게 지워줌, 그림자 지우기와 빛반사 지우기도 신박함
- 인물모드 누끼 확실히 잘 땀.
- 미코에서 잘 언급되지 않는 부분인데, 셀카 후처리 스타일도 많이 바뀜.
색감은 누렇고 머리카락 눈썹 등 털 부분 후처리 방식이 이전 갤럭시와 확연히 다름..
전에는 대비가 있다고 해야 하나,,, S22는 아이폰스러운(?) 후처리인듯.
- 카메라는 제발 고화소 크롭줌 활용 가능하게만 해주면 그냥 쓸 의향 있음....
+ 며칠만에 디스플레이 깨져서 기기에 정뚝떨.. 화면 볼때마다 스트레스 가중.. S21쓰자니 카메라 버벅임 화가 치솟고 심적으로 괴로움..
+ 장면별 최적화 On(위) / Off(아래)
위가 더 색이 진해서 그런지 선명해보이고 더좋네요 제눈에는
아래는 뿌옇고 연한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