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파 수율 낮아서 편파가 커진 건 맞다고 봅니다.
- 판다다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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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16:53
일단 삼파 수율이 극악으로 낮습니다.
그런데 수율 올리려고 별짓을 다 하고 있고요.
일단 삼파 퀄컴이나 삼성lsi 하고 물량 계약을 했을 것이고 계약한 물량을 어떻게든 맞춰야되는 입장일 겁니다.
그런데 삼파의 가장 큰 문제는 계약된 물량도 못 맞출 정도로 수율이 낮았습니다.
당장 퀄컴이 TSMC 로 간 이유도 성능이 메인이 아니고 수율이 문제였습니다. 아마 물량이 적어서겠죠.
일단 수율이 개판인데 물량이라도 맞춘다...? 이럴러면 양품 기준을 확 낮춰야 합니다.
그러니까 정상 수율에서는 버려지는 칩도 수율이 낮으니까 그냥 납품 때려서 물량 맞춘 것 같습니다
정황상 맞아요.
1. 엑시 2100 부터 편차가 유독 심한 것과
2. 퀄컴이 수율 때문에 나간 것
3. 엑시노스 2200이 GPU 클럭 점점 다운 시키면서 개같이 멸망한 것.
4. 퀄컴보다 수율이 더 낮은 공정을 쓰는 엑시노스 2200이 목표 클럭 달성 실패한 것 그러고도 물량이 부족한 것.
클럭 기준을 낮춰가면서까지 물량을 확보해야된다는건 원래 기준을 패스하는게 극소수라는겁니다.
동작 가능한 클럭 기준이든 전압 특성이든 반도체같은 대량공급 물량은 정규분포를 따르게될텐데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려면 분포상 평균 이하에 패스 기준선을 그을 수 밖에 없어요.
클럭, 전력 기준에서 최대, 최소 차이는 커질 수 있어도 거의 대다수 물량은 평균치 근처에 몰려있을거라서
그걸갖고 성능 편차가 극심하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정말 운좋게 상위 1% 물량이 걸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어도 그건 그냥 극소수일뿐이고 벤치 데이터에 안 잡힐 가능성이 높지요.
결국 수율 안 좋아졌을 때가 수율이 좋을 때에 비해 제품 간 편차가 커진다고 보기는 어렵단겁니다.
2100도 마찬가지... 점수대가 멀티 3000~4000이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