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와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됐다.28일 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이 투자계약에서 정한 인수대금 예치시한인 이달 25일(관계인집회 5영업일 전)까지 잔여 인수대금 예치의무를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지난 1월 체결한 'M&A를 위한 투자계약'이 해제됐다고 밝혔다.쌍용차는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투자계약을 체결한 이후 인수대금 완납을 전제로 회생채권 변제계획 및 주주의 권리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회생계획안을 올해 2월 법원에 제출, 법원은 회생계획안 심리 및 결의를 위한 관계인집회 기일을 오는 4


기사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