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옛날에 갖고싶던 피규어샀어요
- 출사표
- 조회 수 404
- 2022.04.14. 18:21
중딩때였나 고딩때였나 당시 2~3만원했었던거 같은데 너무갖고싶었지만 이런거 샀다가 아주 집에서 난리칠게 뻔해서
알바해서 살수는있긴했지만 포기했었던 이피규어.
노호혼? 자세한 이름은 모르는데 암튼 어제 인터넷하다가 갑자기 생각나 검색해보니 이모델은 안나오고 고양이나 카카오캐릭터들만 있더군요
전 이 웃는얼굴에 땡그란 아이가 모가지만 까딱까딱하는게 너무갖고싶은데..
중고나라든 어디든 계속찾아보다가 어떤사이트에서 팔길래 결제하고 방금 받아서 찍은건데요
중고딩때 그렇게 갖고싶었던 이피규어가 지금보니
만듬새도 허접하고 그냥 말그대로 고개만 까딱거리네요
막상 사서 보니깐 이게뭐라고 고딩때 그냥 사볼걸.. 그때는 만듬새가 허접해도 더좋아했을텐데..
왜 집에서는 이런거사면 그렇게 난리를쳤을까..
이피규어가 색상별로 있는데 사이트에서 보고있는것만으로 좋았던 그시절 생각도 새록새록나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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