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마치 마법과도 같다
- 까마귀
- 조회 수 1454
- 2022.04.23. 00:27
서울 구경의 꽃이 뭔지는 몰라도 밤놀이의 정점은 압니다.
바로 경복궁 야간게장이죠!
사실 가서 별로 찍은 건 없습니다.
날이 좀 흐렸어요.
그래도 언제나 물은 답을 알고 있습니다.
입장인원이 상당히 제한되어있는데도 꽤 붐비더라구요.
그래서 사진 찍으려 하면 계속 사람들이 지나쳐가는 탓에...
이런 외진 곳에도 선객들이 계시더군요.
그것도 커플들만 잔뜩...
그래서 없애드렸읍니다 ^^
타노스 선생님은 틀렸습니다. 고작 절반이라니...
황량한 광경이 너무 보기 좋네요.
이는 경복궁에 세들어 사는 해태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갤럭시의 객체지우기 기능이 결코 독창적이거나, 독자적이거나, 독점적인 건 아닙니다만
사람이 해야할 일을 AI에게 넘기고,
그걸 휴대폰 내에서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거야말로 '충분히 발달한 과학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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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노스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