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와 갤탭 생태계 차이 그분마저 넘어가시는
- Ap좋은놈
- 조회 수 2331
- 2022.05.31. 21:16
불편했던 진실이지만 이 격차가 사실 줄지는 않고 계속 커져가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영상 다른 건 다 알았는데 원격지원 이런 거에서도 오히려 아이패드가 좋았네요. 단축키 차이가 저정도로 넘사벽일줄 몰랐습니다
사실 필기나 논문용 좀 쓰시는 분 여긴 잘없겠지만 pinterest 같은데서 모든게 아이패드 중심
탬플릿이나 다이어리 속지 이런 유저 생태계 격차도 넘사벽이긴 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격차가 주는게 아니라 늘어가는 상황
테크몽 저분 덕에 탭7입문 했다 갈아탄 입장이지만 내심 아이패드 위주로 다뤄준다고 해서 미묘하게 좋네요 ㅎ 은근 테크몽 수준으로 원노트나 굿노트 다뤄주는 국내유튜버가 검색해보면 없거든요
결국 생태계 따라가러면 삼성 혼자서 해봐야 한계가 있고 구글 픽셀 태블릿이 성공해서 생태계 발전 기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상 속 가장 공감가는 말. 마소 놈들 맨날 삼성 협업한다 해놓고 파워포인트나 원노트나 윈도운 연동 기능빠지고 버그터지고 같은 미국놈이라고 펀의봐주냐? 이거 진짜 극공감입니다
마찬가지로 국내 카카오 니들도 그딴식으로 ios만 개발하고 차별하는 거 좀 그만뒀으면
카카오 니들은 같은 한국기업인데 왜 그따구인지
맥북까지 맞추시면 그 답답한 걸 못느끼실겁니다. 에어 전송 이게 사기입니다. 삼성 퀵쉐어는 최신모델만 되니 솔직히 삼성이 대승적으로 윈도우 연동 제대로 하고 싶으면 퀵쉐어 같은 거 모든 제조사 놋북에 사용가능하게 스토어에 풀어야한다고 봅니다
파일관리도 솔직히 t700 외장 ssd 바로 c타입 연결되는 거 하나만 우위로 오히려 요즘 파일관리도 ios앱이 더 좋을지경이라서요. 특히 폴더 생성 하위 인덱스 생성 주석관리 하위 파일 관리 이런게 ios앱이 기능도 더 좋고 안드는 같은 앱이어도 안되거나 불편하게 만들어서
지금 안드 태블릿 장점은 토렌트랑 외장하드 지원 이정도인 것 같네요. 영상 감상도 반사코팅 중국이야 원가때문이라지만 갤탭도 끝까지 안하는 거 보면 좀 그렇습니다 스벅에서 조명이 영 거슬리더라고요
맥북 자체가 안맞으면 그게 훨씬더 답답하죠.
퀵쉐어 안풀어주는건 걍 삼성이 꼬장 부리는거라고 봅니다. "갤럭시북에만 퀵쉐어 되게 해 주면 당연히 갤북 판매량 올라가겠지??" 현실은 사궁창이죠.
pados 파일관리가 예전보다는 좋아졌다고는 하지만 결국 애플os답게 파일 하나 저장 햐 놔도 결국 앱 마다 그 파일을 사용하려면 꽤나 까다롭고 귀찮아지죠. 물론 보안이 더 좋아진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요. 결국 애플은 케이블을 통한 유선전송보다는 에어드랍을 통한 무선전송을 써야 되는데 그러면 메인 데스크탑 부터 맥으로 바꿔야 하는 불상사가......
태블릿에서 만큼은 어찌보면 데스크탑에 가까운 안드로이드os가 훨씬 좋아야 하는데 그걸 만든 구글은 손을 놓아버렸고 이제와서 다시 체리피킹 하려고 합니다
안드 탭쪽에서 제일 아쉬웠던게 인터페이스 가이드라인인데 13으로 넘어가면서 확실히 퍼스트파티부터 힘줘서 그래도 희망적이긴 합니다. 태블릿 최적화 했다고 홍보까지 하는정도니 일단 다시 태블릿 집중해 주는 느낌도 나고요.
그리고 태블릿으로 작업 생각하시는분들 크리티컬하게 생각하는게 오피스 일텐데 정말 마소도 안드쪽도 좀 엎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또 생태계라 할때 ios-아이패드-맥 서로간 아이클라우드 활용한 모든 데이터 동기화가 잘되는게 편한데 (앱 데이터 icloud sync) 현재 안드로이드에선 기기끼리 앱데이터 공유가 잘 안되는게 느껴집니다. 스마트폰+태블릿끼리 앱 데이터가 동기화 되는 pdf 앱이 사실상 삼성 노트뿐이고 드라이브에서 파일 읽어오는 방식들은 앱 데이터 동기화만큼 부드럽게 연결되는 느낌은 아니더라고요. 심지어 구글 드라이브같은 서비스를 가졌는 김에 활용을 더 해줬으면 좋겠네요.
구글 픽셀 태블릿이 성공할 일이 있느냐가 문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