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Xperia PRO-I 야간 HDR
- 컵누들프로
- 조회 수 561
- 2022.06.17. 14:33
OFF(이하 모두 위가 OFF 아래가 ON입니다,)
ON
OFF
ON(초점이 앞에 잡혔습니다.)
OFF
ON
OFF
ON
마지막 사진 촬영환경. PC모니터에선 티가 안나는데 조명이 쏀곳이어서 HDR OFF사진은 렌즈안에 난반사 일어난듯이 하얗게 뜬느낌이 들었는데 HDR이 잡아줬습니다.
HDR OFF JPEG EDITED
개인적으로 HDR기능은 98퍼센트 꺼놓고찍습니다. 노출이 너무 밝아서 하얗게 날라가겠다 싶으면 RAW로 찍는편이고...노출이 밝아서 하얗게 날라갈거같은데 후보정할만한 사진은 아니다 싶을때 HDR ON 하고있습니다.
엑페 HDR이 간섭이 약한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나, 사용하면서도 그냥 '약하다'라고 설명하기에 설명이 부족하다고 항상 느꼈는데, 이 글을 쓰면서 감이 잡히는점은
밝은걸 어둡게해주고 어두운걸 밝게해주고 이런개념보다는...사진의 특정부분이 하얗게, 까맣게 날라가버려서 무슨짓을해도 보정이 안되는 부분에 보통 '구멍이 뚫렸다' 라고 표현하는데 딱 그 구멍만 막아주고 그 이상은 선 안넘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잘 밝게하고 어둡게하고 성능의 문제가아니라 마크3이후 엑스페리아 카메라색감중 가장 맘에드는 요소인 난색계컬러표현(특히 오렌지색)을 완전히 망가트리는 이유로 사용량이 0에 가깝습니다. 특히 어두운부분을 끌어올리는 처리를 할때 이 현상이 일어납니다.
(세번째 솔잎사이에낀 주황빛 비교/네번째 노란 꽃잎에 낀 주황빛 비교)
어제 밤에 심심해서 해봤습니다.
소니는 아직 한참 멀었네요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