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마트폰,모바일 관련 한국갤럽 통계 자료가 새로 나왔슴다.
- 다람쥐
- 조회 수 706
- 2022.07.06. 22:39
1년만에 나왔군요.
2012-2022 스마트폰 사용률 & 브랜드, 스마트워치, 무선이어폰에 대한 조사
스마트폰 사용자 971명에게 현재 주로 사용하는 브랜드를 물었다(자유응답). 그 결과 삼성이 66%, 애플 20%, LG 10%, 그 외 브랜드 2% 순으로 나타났다. 2%는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브랜드를 정확히 모르거나 답하지 않았다. 삼성폰 사용자는 작년 대비 3%포인트 늘었고, LG폰 사용자는 3%포인트 줄었다. LG는 2021년 4월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결정하면서 향후 4년간 A/S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현재 사용 스마트폰 브랜드를 연령별로 보면 20·30대에서는 삼성과 애플이 막상막하지만, 40대 이상에서는 삼성이 대세 우위다(50·60대 80% 내외). 애플은 저연령일수록(20대 52%; 50대+ 5% 미만), LG는 고연령일수록(20·30대 3%; 70대+ 23%) 많이 쓴다.
◎ 20·30대에서 애플 비중이 증가한 것은 2014년과 2016년 사이다. 애플은 2014년까지 4인치 크기 디스플레이 단일 모델 전략을 고수하다 그해 말 4.7인치 아이폰6, 5.5인치 6플러스를 출시했다. 당시 변화가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국내 사용자 저변을 넓힌 변곡점이 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최근 갤럭시 Z 플립(상하 개폐)과 Z 폴드(좌우 개폐)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선도하는 한편, 기존 LG 사용자도 흡수하고 있다.
전체 응답자 24% 스마트워치 사용…무선 이어폰은 52%전체 응답자 중 스마트워치를 사용한다고 답한 비율은 24%였다.
스마트워치 사용률은 2015년 1%에 불과했으나 작년 19%로 급등했고 올해 20%를 넘어섰다.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폰 사용자 가운데 23%, 아이폰 사용자 가운데 39%가 스마트워치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선 이어폰을 쓰는 응답자는 과반인 52%였다.
연령대별로 보면 20대의 무선 이어폰 이용 비중이 77%로 가장 높았다. 이후 30대(67%), 40대(63%), 50대(50%) 순이었다.
브랜드별로는 아이폰 이용자 77%가 무선 이어폰을 사용했다. 삼성폰 이용자 중에서는 53%가 이용했다.
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309
페이는 솔직히 여성들에게 중요한 기능인지는 모르겠고...
통화 녹음이 의외로 중요하게 작용하긴 하더라고요.
애플이 통화녹음을 허용해줄리가 없다는게 삼성한테는 반가운 소식이겠네요.
전에는 IOS 통화녹음 관련 찌라시가 있긴 했는데 최근엔 거의 없네요.
그리고 한 5년뒤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최근 IOS가 제일 강하게 미는게 연동성이고
사용자들도 IOS, MAC OS 연동성에 대해 만족도가 높죠.
기기 스펙보다 OS 특장점으로 인해 애플 노예가 되는 분들이 많아서...
지금 1020대가 맥, 아이패드, 아이폰, 워치, 에어팟 세트로 쓰는 사람들이
과연 30대가 되어 현실과 타협하며 갤럭시로 넘어갈지..궁금하네요.
삼성이 5년 내에 비슷한 느낌의 연동성을 구현하면 좋겠네요....
카메라 워크샵 때도 2020년을 기점으로 사용자 경험, 연동성 강화하기 시작했다고 얘기 하던데...
2025년 쯤엔 확실한 변화와 결과가 나타나야 할텐데 말입니다.
20대는 갤럭시 44% 아이폰 52%
30대는 갤럭시 53% 아이폰 42%
여기가 딱 바뀌는 지점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