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조사들은 사용자들이 더 빠른 주기로 기기를 변경하길 바라겠지만
- AquStar
- 조회 수 648
- 2022.08.10. 23:42
실제 사용자들의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통계로 알 수 있듯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폴드 시리즈의 사용자들은 적지 않은 규모로 폼팩터에 관심이 많고
제품의 가격만큼 어느정도의 경제적 여유가 있는 경우가 있는 만큼
폴드 3세대에서 4세대로 옮기는 경우가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플립의 경우 삼성이 말하는 "폴더블의 대중화" 처럼 기존 구형 바형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폴더블 생태계로 이동시키려는 목적이 더 크다고 봐야겠죠
플립 3세대는 충분히 인기를 끌었고 스마트폰을 교체하려는 사람들이
플립 사용자들에게 플립의 사용자 경험은 어때? 라고 물었을 때 가장 아쉬운 부분이 배터리라면
배터리 부분이 체감이 될 수 있을 만큼 늘어난 것 만으로도 새로운 폴더블 수요층을 만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뭐, 힌지 크기를 제외한 디자인적 변경요소가 적기 때문에
여기 기덕분들은 분명 어느정도 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애플도 예전같으면 이 정도 변경이면 폴드/플립 3s 라고 붙일 것 같긴 한데
요즘은 애플도 디자인적 변경점 거의 없어도 정식 넘버링 붙이잖아요
댓글
가격이 129가 아니라 135로 나와서... 좀 걸림돌이 있긴 한 것 같습니다. 배터리에 대한 인식도 전작이 안 좋게 박혀서 배터리 타임이 확실히 개선됐다면 그 점이 잘 알려져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