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참고로 GN3의 경우 50MP에서 초당 27fps로 처리 가능합니다.
- 흡혈귀왕
- 조회 수 495
- 2022.08.22. 00:36
"그게 뭔 대수냐"
라고 물을수도 있는데
좋은 예시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제로셔터렉과 빠른 촬영 연사 속도를 자랑하던
갤럭시 넥서스에 탑재된 5MP 센서가
초당 5MP 24fps 가능했고 제로셔터렉이라고 홍보했습니다.
그래서 사실 GN3 탑재된 하위라인에서 기대했던게
울트라보다 고화소 모드에서 사용성이 더 높을거라 생각했는데
막상 촬영해보니 연사속도는 야아아아아아악간 나은 정도이고
사실상 연사가 불가능 수준이었습니다.
참고로 SD8 Gen1의 ISP 성능은
108MP에서 초당 30fps 제로셔터렉을 지원한다고 홍보했습니다.
뭐 정작 S22U에 탑재된 108MP HM3+ 센서가 108MP에서 고작 초당 10fps 속도이면서
제로셔터렉 미지원이라 의미없지만
GN3/GN5 같이 50MP에서 초당 27fps 처리 가능할 경우 제로셔터렉 기대했는데
역시나 NPU/DSP로 후처리가 들어가니깐 불가능하더군요.
50MP에서 초당 24fps인 GN1/GN2도
역시나 셔터렉이나 딜레이 있는거보면 후처리가 존재하는한 쉽지않을듯합니다.
아! GN3가 HM3+ 대비 아주 큰 장점이 있습니다.
바로 8K 비디오 촬영 시 젤로현상이 거의 안보입니다.
아무래도 50MP에서 초당 27fps 촬영이 가능하다보니
이덕에 실내에서 앵글 마구 흔들때 젤로현상이 없더군요.
반면 S22U는 실내에서 8K 촬영시 젤로현상 쩝니다.
앵글 흔들면 피사체들이 쿠네쿠네마냥 오로나민C 댄스를 추더군요.
결론 : 50MP@27fps 센서들도 사용성이 이모양인데 논비닝 48MP 사용성은 과연??
알고보면 아이폰 48MP -> 12MP 비닝고정인거 아닙니까?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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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48MP 논비닝 할거면 기본 용량 256은 무조컨 해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