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주변에 의외로 많이 보이는 가정 유형이...
- 익명의 미붕이
- 조회 수 402
- 2022.09.21. 20:19
부모님이 키워준 대가로 이거저거 요구한다...라는 집들이 꽤 보였습니다.
물론 부모가 자식을 정성껏 양육하고, 자식은 부모에 대해 감사함을 가지고 보답하려고 하는 행동 자체는 훌륭하죠
근데 의외로 이 밸런스가 깨진 집들이 꽤 보였습니다.
다행히, 저거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왔을 때
저희 부모님은
"너희들은 우리가 선택해서 만든거니 우리가 책임져야 함
니들 인생이나 생각하셈 ㅇㅇ"
이러시는 분들이고
지난번에 티비 보니 오은영 박사님도
"자녀 양육의 목적은 자녀의 독립, 돈이 아님"
이런 말씀도 하셨구요
그런데 의외로 주변 친구들 보면 부모님들이 키워준 대가, 혹은 키워준 은혜(?)로 이런저런거 요구하는 집들이 꽤 있더라구요
뭐,,,남의 가정사엔 절대 개입하면 안 되는 만큼 그냥 힘내라고 하고 넘어가긴 하는데
저런 케이스 볼 때마다 부모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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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익명의 미붕이89677524
익명의 미붕이49906804
익명의 미붕이89677524 님께
2등 익명의 미붕이07413507
3등 익명의 미붕이
익명의 미붕이87977453
익명의 미붕이03647204
익명의 미붕이73597283
익명의 미붕이64288903
2022.09.21. 20:24
2022.09.21. 20:39
2022.09.21. 20:35
2022.09.21. 20:47
2022.09.21. 20:49
2022.09.21. 21:10
2022.09.21. 23:38
2022.09.22. 23:18
애들 돈 벌기 시작하니까 집에 사는 자식한테 월세 받는 집도 두 곳이나 봤습니다.
어머니는 그거 보고 또 맞다는 식으로 말하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