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받을때 이해가 안 가는점
- AurA
- 조회 수 309
- 2022.10.20. 16:35
분명히 진료를 보고 아픈 부위를 신나게 이야기 하고 왔지만 다시 물어 본다는 점입니다.
물론 확인차 물어 볼 수도 있는데 그러면 여기는 이렇게 쓰여 있는데 어쩌고 저쩌고가 아니고 심지어 어느쪽 발이나고도 묻는 다는 거지요.
오더에는 아무것도 안 써 있는건지.. 그냥 귀찮아서 그런건지 일부 의사들이 악필이 많아서 그런건 아니겠지요.. 요즘은 컴퓨터로 나가던데 말입니다.
제 생각에는 의사가 어디어디를 하라고 지정해 주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아픈 부위와 원인이 되는 부분이 다를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7
1등 MrGom™
글쓴이
AurA
MrGom™ 님께
2등 Imfinzi
글쓴이
AurA
Imfinzi 님께
Imfinzi
AurA 님께
3등 woon
아이폰13프로
2022.10.20. 16:37
2022.10.20. 16:39
2022.10.20. 16:39
환자 확인 절차가 매우매우 강화되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걸 보통은 뭐 중요한 수술같은걸 할때는 타임아웃이라고 해서
다른엉뚱한데 치료하지 않게 다시 환자한테 확인하는겁니다.
물치는 그래도 엉뚱한데 해도 큰일나지는 않지만
더 위험한건 큰일날수도 있으니까
원래는 최소 두사람이 같이 하는데 물리치료는 그냥 환자랑 물치사랑 같이하면 되나보네요
타임아웃시에는 반드시 척추면 어느 레벨, 팔다리면 좌우 어디, 오늘 받기로한 치료 종류 이런 걸 꼭 환자 본인에게 다시 확인하게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함에도 불구하고 엉뚱한데를 시술하거나 치료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2022.10.20. 16:41
2022.10.20. 16:42
2022.10.20. 18:21
2022.10.20. 18:44
제가 가는 곳은 부위 같은 건 안 쓰여있고 어떤 치료 받을지만 쓰여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