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스토어 입점을 왜 “인구수”를 기준으로 잡는지 모르겠습니다.
- 하루살이
- 조회 수 741
- 2023.02.17. 14:05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당연한건데, 한국에서 도시 인구 수랑 상권 규모는 비례하지 않습니다.
울산시 인구가 110만 명이고 수원시가 119만 명으로 비슷하지만 수원의 인계동이나 수원역 상권이랑 울산 공업탑, 삼산 등을 비교해보면 급 자체가 다르거든요.
스토어는 결국 물건 팔려고 만드는거지 사람들 들어와서 살림 차리라고 만드는게 아닌데 인구수로 산술적인 1:1 비교를 해서 "천만도시 서울에 6개니까 340만인 부산은 한 2개쯤 해야지~" 이렇게 계산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죠.
대한민국 지방소멸 문제가 단순히 인구감소 문제가 아닙니다. 지방 상권이 다 죽었어요. 이게 제일 큰 문제라고 봐요.
그나마 지방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선다면 관광,소비 상권이라도 유지되고 있는 제주나 부산 정도나 가능하지 대전 광주는 힘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건 애플이 아니라도 외국계 기업들이면 마찬가지일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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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17. 15:34
2023.02.17. 17:08
떡줄놈은 생각도 없는데
유저들끼리 이런 소모적인 논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