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G는 그냥 태블릿을 다시 만드는게 나아 보이는데
- 외로운외뿔고래
- 조회 수 1052
- 2023.05.31. 16:18
스탠바이미 시리즈 보면
솔직히 화면 큰 태블릿으로 만들면 OK 될거 같은데요.
지금은 태블릿보다는 스마트TV에 더 가까운 제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뭐만 하면 100만원이 넘어가는데.....
스탠바이미 보면 화면크기에 비해 해상도는 FHD....
차라리 중급기AP를 넣어서 태블릿처럼 만들어 놓으면
훨씬 더 다용도로 사용이 가능하죠.
스마트폰 처럼 무조건 플래그쉽에 후면유리나 알루미늄을 고집할 필요도 없고요.
오히려 예전 갤럭시 VIEW처럼 "스탠바이미"브랜드로 15~27인치 사이의 대형 태블릿을
만들어서 그걸 기반으로 제품확장을 하면 지금보다는 훨씬 좋지 않을까요?
저도 그생각을 잠깐했는데
14.6인치도 위태위태한데
27인치 태블릿이라.. 얇게 만들면 무조건 휘거나 깨집니다
즉 강성확보를 위해서 두꺼워지거나, 강성재질을 사용함으로 인한 비용증대가 생각되더라구요
s8 ultra가 대충 100만원 정도인데
27인치면 얼마가 되야할지 감도안옵니다.
모니터를 우리가 들고다니거나 떨어뜨리진 않으니까 태블릿정도의 강성은 필요가 없죠
그래서 저도 맥스를 갤럭시 뷰 (18인치 1.8 kg) 정도로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캠핑용품중
상대적 대화면인 27인치를 쓰려면
+ 상품화 하기 위해서 원가절감을 하려면
결국 FHD 기반 + 이미갖추어진 WebOS 를 통한 스탠바이미 포터블로 귀결되더군요
게다가 LG 모바일 산하 업데이트 징하게 안해주던거 생각하면
그냥 Web OS가 훨씬 나아 보입니다
물론 소비자입장에서 여기까지 생각할 건 당연히 아닌데 따져보니 그렇더라구요
그게 더좋아보이긴하는데
LG모바일에서 했던것보다 가전산업부에서 그렇게 만드는게 더 잘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