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큰 화면의 2D스크린을 띄우는 것은 기본이고, 실제 공간과 연계된 3D 오브젝트 UI 

예를 들면, 허공이나 책상 위에서 제스처를 이용해 3D 오브젝트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 

2. 실제 현실의 공간을 인식하고 기억하고 그것과 연계되는 OS

예를 들어, 사용자가 자신의 책상에 자신만의 인터페이스를 꾸미고 저장하면 그 책상의 이미지와 공간 데이터도 같이 저장해 다음에 다시 그 책상에 앉았을 때 자동으로 사용자가 꾸민 인터페이스가 불러와짐

3. 사용자가 현실에 스스로 생성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것들

예를 들어. 식당의 주인이 테이블에 매뉴판 인터랙션 아이콘을 만들어두면 기기를 착용한 손님이 가게에 들어와 앉았을 때 별개의 앱 설치 없이 바로 그 메뉴판에 자연스럽게 접근하고 이용 가능.

4. 기기의 모든 기능을 이용한 애플이 만든 준가상현실의 데모 게임

5. AR 기기용으로 완전히 새로 제작된 맥 소프트웨어들

6. 간판 같은 것에 쓰여진 외국어를 자동으로 번역해서 실시간 합성하는 기능. 혹은 플롯으로 번역된 내용을 띄우는 기능

꿈 같은 이야기들이지만 루머로 Reality OS라고 했을 때 이런 방식의 OS가 아니면 애플이 이렇게 이름 붙일 리가 없다 라고 생각했고 애플이면 애플 실리콘의 성능을 활용해 가능하게 만들지 않을꺼 싶었는데...

결과는 그냥 비싸고 스펙 좋은 메타 퀘스트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