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비전프로 아쉬운점
- 전문가
- 조회 수 358
- 2023.06.06. 21:17
VR은 그 비주얼과 특성상 초 개인용 기기라고 생각하는데요
안좋은말로 하면 세상과의 단절,외로움이고 좋은말로 하면 집중, 완벽한 개인시간이죠
물론 타인과의 적절한 소통을 고려한점은 나쁜건 아닙니다. 있으면 좋죠
근데 그런거 치고는 본연의 목적대로
몰입해서 하는 전문작업같은걸 제대로 강조하지 않은건 아쉽습니다.
같은 이유에서인지 귀를 막지 않는 스피커를 탑재했는데
스피커가 없더라도 헤드폰을 쓸수있게끔 디자인되는게 완전한 몰입을 위해선 더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뭐..아쉬운대로 에어팟끼우면 되긴 하겠지만요
그리고 Vr이 무게와 답답함이 있는만큼 배터리를 뺀건 좋습니다만
꼭 머리에 있어야 하는 디스플레이와 센서 제외 프로세서 등은 어차피 배터리를 외장으로 하는만큼 그 본체도 외장으로 되서 배터리랑 같이 일체형으로 주머니에 넣고
더 쾌적한 착용감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미래가 더 주목되는 제품이네요
100인치oled 티비보다 디스플레이 경험도 더 좋을것같구요
그것만으로도 투자가치가 있어보입니다.
쾌적하게
댓글
무거운 무게와 착용하는 불편함 때문에 한계가 명확한 기기라 발전하려면 10년은 지나야 할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소프트웨어가 뛰어나고 조작성이 좋다고 해도 오래 사용 못하면 계륵이죠
전문적인걸 하려고 해도 평균적으로 4시간이상은 끼고 허공에 손을 저으며 해야되는데
가능한 사람이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