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낫싱 폰(2) 발표 이 문장이 와닿네요
- 그냥페퍼
- 조회 수 1829
- 2023.07.12. 00:51
(대기업들의 시스템에서 오는 테크계의 다양성과 혁신 감소를 지적하며)'우리는 테크계에 재미를 다시 돌려놓으려 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시도들에서 혁신이 등장할 거라 믿는다. 우리는 작은 기업이고, 그렇기에 대기업들과 다르게 여러 시도들을 할 수 있다'
대충 기억하는 내용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그래도 이 말들에서 포부가 느껴지는 것도 그렇고, 낫싱이라는 브랜드가 얼마나 타겟팅을 잘 했는지 알 수 있는 것 같아요. 기덕들을 위한 브랜드, 이런 스타트업이 많이 등장해야 하는 이유를 짧게 요약한 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 쓰고 있는 이어(2)도 만족감이 상당한데, 아마 다음 폰은 픽셀이 아닌 낫싱의 폰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댓글
14
best 1등 Stellist
미니기기발
Stellist 님께
글쓴이
그냥페퍼
Stellist 님께
2등 엣지
냐옹이
엣지 님께
3등 베이어
파폭써주세요
best Aimer
스이공
Aimer 님께
섹시킹
영어공학과
냐옹이
elen
에드기인
2023.07.12. 01:01
2023.07.12. 03:49
2023.07.12. 13:20
2023.07.12. 01:15
2023.07.12. 14:09
2023.07.12. 01:24
2023.07.12. 07:51
2023.07.12. 08:29
2023.07.12. 15:13
2023.07.12. 10:32
2023.07.12. 11:48
2023.07.12. 14:08
2023.07.12. 17:50
2023.07.13. 12:35
근데 또 그런것치고는 '다른 시도'의 정도가 후면디자인과 LED 정도에 그치는 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상하좌우 엣지를 넣어서 완전히 매끄러운 비누같은 디자인으로 만든다거나, 단 하나의 가변줌렌즈 카메라로 초광각부터 망원까지 커버하는(어렵다면 표준화각까지만이라도) 카메라 시스템이라거나, 3.5mm는 기본이고 4.4mm 밸런스드 단자까지 달린 폰이라던가, 안쓸때는 카메라를 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전동식 커버라던가, 침동식 렌즈로 평소엔 카툭튀가 없다가 카메라를 쓸 때만 카툭튀가 생긴다거나... 그런것도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