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담: 맥북에어 15 사용 약 2주차, 개인적인 평가
- Section31
- 조회 수 567
- 2023.08.07. 15:10
1. 프로그램들이 정말 빠릿빠릿하게 잘 돌아가면서도, CPU 온도도 낮게 나옵니다 (일상적 사용 기준 50도 초중반).
- 예: Safari와 Opera GX를 많이 열고 웹서핑을 할 때는 50도 중반, 로딩 시 일시적으로 60도 중반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2. 화면 크기가 크니 더 많이 볼 수 있더군요. 맥북도 예외가 아닌 거거익선....
3. 대학원생이다 보니 Zotero(조테로) 등 서지관리 프로그램도 종종 사용하는데, 굉장히 사용자 친화적입니다.
4. 게임은... 이게 사실 거의 모든 macOS의 흠이긴 합니다만, Wineskin 사용해서 스팀 돌리는 데 성공했으며,
- <Star Trek Online>(스타트렉 온라인) 기준 1710x1107 해상도에서 60FPS 잘 뽑아줍니다. 온도가 80~90도 정도까지 오르는 건 함정이지만요.
- 저전력 모드에서는 30FPS 정도 뽑아줍니다. 이때는 온도가 60도 초반에서 억제됩니다.
- 테스트 환경은 렌더링 퀄리티(GPU) 100%, 그래픽 디테일(CPU) 50~60%입니다.
5. 현재 애플케어 플러스까지 적용해서 유효기간은 2026년 7월 말까지 되어 있는데, 적어도 M4 맥북에어 15 나올 때까지는 매우 잘 쓸 것 같습니다.
총평 : 96점 (100점 만점)
구입 가격 : 2,423,350 원 (애플케어 플러스 및 각각의 교육할인** 포함)
** 당시 맥북에어 15 (램 16GB, SSD 512GB) 기준 8% 및 애플케어 플러스 25% 할인
부하가 좀 있는 작업인데 50도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