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A17 빅코어 봉인법?
- 좌지우건
- 조회 수 1475
- 2023.09.28. 16:26
오늘은 iOS 절전모드로 테스트해봤습니다
A17 Pro와 A14의 Geekbench 6 점수는 놀랍습니다. A14가 실제로 절전 모드에서 A17 Pro를 싱글 코어에서 2.9%, 멀티 코어에서 14.8% 앞섰습니다.
우리는 기기에서 테스트하는 동안 A17 Pro의 PCore/ECore 주파수와 전력을 로그를 확인하기 위해 github.com/junjie1475/iOS-Profiler의 dylib를 Geekbench 6에 적용하여 확인했습니다.
절전 모드에서 올해 A17 Pro PCore는 거의 0MHz에 달하고 매우 드물게 1.3GHz에서만 실행됩니다.
리틀 코어는 대부분 1.7GHz~2.1GHz에서 실행됩니다.
저전력 모드에서의 실행 점수는 거의 모두 리틀 코어에 의존한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매우 감동적인 점은 단일 리틀 코어의 전력 소비가 0.4W 미만이라는 것입니다.
절전모드에서 저렇게 동작하는걸 보면
애플이 빅코어에 자신이 없는건지 리틀코어에 자신이 있는건지 둘 중 하나겠죠?
미코에서도 종종 애플은 다른 업체들과 비교를 안한다는 것과 달리 애플은 언제나 타업체와 비교하며 자신들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마케팅을 하곤 합니다.
특히 A15 당시에는 압도적으로 뛰어난 GPU 성능을,
A16 에서는 경쟁사는 아직 A13의 CPU성능도 따라잡지 못했다며 그래프를 그려가며 자랑했죠, 그 과정에서 M시리즈의 GPU를 4090의 전성비로 비교했다가 놀림거리가 되기도 했구요
하지만 올해 A17 pro 칩셋을 발표하면서는 그래프를 그리지 않았습니다,
퍼포먼스 코어는 10% 향상, 효율코어는 경쟁사 대비 3배 더 효율적이라고만 발표했죠, 특히 세계 최초 3나노 칩셋임을 강조하면서도 비교하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애플답지 않았습니다.
전자가 유력하죠
자신 있었음 발표회 때 호들갑 떨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