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후… 오늘자 분노
- 소나기
- 조회 수 476
- 2023.12.02. 17:56
마트 주차장 들어가는데, 새치기 해서 들어오는 차량에게 분노의 클락션을 선사했습니다.
그래도 사과의 의미로 깜빡이 켜길래 참고 넘어가려 했으나,
가만히 생각해보니, 저런 방식으로 새치기를 상습적으로 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새치기는 실수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그 차 뒤에 따라가면서 주차하고 내릴 때 까지 무표정으로 계속 쳐다봤습니다.
처음에는 미안하다는 표졍으로 허탈웃음 지으면서 손으로 인사하길래 무시하고 계속 쳐다보니, 웃음기 싹 사라지고, 눈을 아에 안마주치더라구요.
요즘 세상 이상한 사람이 많으니 잘못하면 칼맞겠다 싶어서 그런건지...
어쨌든 칼 맞겠다 싶은 공포심을 가지고, 다음부터는 10분 20분 씩 기다리는 사람 병x 바보 만드는 행동 안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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