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면에서 비보의 렌즈 깎는 실력이 대단합니다

본문도 F2.0 고정 조리개 기준으로 비교한 값입니다.

회사마다 렌즈 특징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 중 해상력도 포함되는 요소입니다.

일례로 삼성의 도넛 블러 현상은 센서 사이즈가 아닌 렌즈의 특징입니다.

F2.0에 맞췄긴 하지만 1.2/1.8렌즈 둘은 애초에 구경이 매우 다르죠.

그래서 1.2짜리 조여서 2.0에 맞추는 거랑 거의 렌즈 구경 다 끌어다 쓰는 환경이랑은 후자가 화질에는 불리할 수 밖에 없죠. 휴대폰 카메라 렌즈는 고정 조리개에 항상 그런 환경이니까요.

말씀하신 부분은 맞습니다. 

다만 Vivo의 APO 렌즈도 그렇고 모바일에서도 충분히 변용 가능한 바운더리가 있습니다. 

구경 물론 중요하지만, rf28같은 렌즈를 보면 특수 설계 덕분에 대물렌즈 크기 대비 상당히 우수한 왜곡 억제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네팅은 어쩔 수 없지만요.

차트 한번 띄워봐야 합니다

해당 부분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타사의 쩜사 렌즈로 비교할까 하다가.. 동일 바디에서 현격히 차이나는 광학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쉽겠다고 느꼈습니다.

모바일에서 저렇게까지 차이가 난다고 물으신다면 그렇지는 않습니다. 폼팩터의 한계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