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S24U 업데이트 후 게임 안정화
- 개🐶
- 조회 수 1737
- 2024.02.17. 01:36
16일 업데이트 후
일단 포켓몬고 사용해봤는데
예전에 1분에 작정하고 앱크래시 낼 수 있던 구더기 수준에서
1시간에 어쩌다가 앱 강제종료 수준으로 나아지긴 했네요. 이것도 카메라 사용시 생기는 정도...
완전히 해결된건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업데이트로 못쓸수준에서 쓸만한 수준으로 된거 같습니다. 대신에 gps반응이 좀 굼뜨긴 하네요.
근데 업데이트 당일날 포켓몬고 콜라보 체험 행사를 강남점에서 하네요. 문제해결에서 우선순위였나봅니다?
다른 게임은 별 이야기는 없는데 니케는 아직 해결이 안되었다는 글이 있네요.
그게 아니라니까요..?
이전 글들에도 같은 댓글 계속 달고계신데, 같은 AP를 사용한다 해도, 매칭되는 램,롬 메모리도 다른 상황인데다가 심지어는 S24에 들어가는 AP는 언급하시는 중국폰들에 들어가는 버전도 아니라 커널세팅 자체가 다른 8G3 FG(AC)이 들어갑니다. 계속 언급하시는 주장의 논지가 맞으려면 S24의 AP가 노멀 8G3 (AB)여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잖아요.
거기에 AOSP 버전의 OS도 아니고 각사 OS 특성이 다다른 상황에 더더욱 맞지 않구요.
제가 예시를 드린 PC야 부품 별 호환성 맞춰서 최적화를 할수 있는 시장이지만, 모바일 시장은 그런것도 아니라 기기별 호환성 최적화를 게임사가 제대로 해줘야 되는 시장인데 커널 세팅이 다른 게임이면 게임사가 호환성을 맞춰주는게 더더욱 맞죠.
다 떠나서, 게임이든 폰 자체든 업데이트로 해당 문제 잡는데 출시하고 한두달 걸리는 경우도 허다했고, 거기에 안드로이드 계열은 안드로이드 버전 판올림만 되도 게임사들이 대응패치 해주기 전까지 게임 허구한날 튕기던 게 불과 엊그제 수준인데, 폰측에서도 업데이트 이제 고작인데요.
물론 불편하신 부분이 있는건 충분 공감하고, 미리미리 최적화 해서 나와야 하는거 아니냔 불만은 십분 공감합니다만,, 모바일 게임 종류가 한두개도 아니고 수백개가 될텐데, 그걸 다 최적화를 하는것도 솔직히 쉬운 일은 아닙니다. 유저들 분포가 모여있어서 그게임이라도 최적화 한다 이럴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원플러스 12로 둘 다 찍먹해봤습니다만 포켓스탑들어가고 몬스터볼 던지는 수준에선 강종 없었네요. 해상도 대응이 안되서 레터박스 생기더군요.
니케는 튜토리얼 다 밀고 2지역 미는 구간 까지 했는데
두번 튕겼습니다. 둘다 전투보단 UI 누르는 과정에서 강종되더라고요. 해상도 대응은 놀랍게도 되있구요.
저는 게임사가 기기에서 문제에 인지하고 패치 준비중이다 or 패치 이미 했다 입장이면 이미 공은 넘어간거고 기기 제조사 문제라고 봅니다.
시프트업은 이미 데챠 시절에 XSM 해상도 대응만 3달이 걸린 회사이니 인내심을 가지시고 기다리시면 해결은 되지 않을까 싶네요.
PC 게임에서도 신규 CPU/GPU 나오면 게임이 지원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하듯...
게임 크래시 난다 -> 게임이 해당 폰 지원 업데이트가 필요하다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