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기를 꽤 잘타서 운좋게 걸린 면이 없지 않아 있긴 하죠.

그걸 개선한게 S20 FE(A91)죠....

예. 그리고 그게 진짜 메리트였죠. 실구매 가격은 A5x-A7x에 근접하면서 성능은 플래그십에 준했으니까요.

공감합니다. AP하나 좋다는게 쾌적함 그 자체라는 뜻이니까요.

사실 지금도 서브로 돌리고 있는데, 원UI랑 디스플레이 답답한거 빼면 아직 쓸만합니다.

시기를 잘 타기는 했습니다. 통신사들하고도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꽤 괜찮은 가격이 형성되었죠.

다만 실구매가는 A90에 비해서 다소 높았었고 내수차별을 한게 조금 흠이긴 했죠.

5G 첫해라 이런저런 경로로 싸게 구할 수 있긴 했네요 그러고보니... ㅋㅋ

플래그쉽에 바로 들이밀기 애매한 것들을 간보기로 좀 넣는 면이 있긴 했죠.

표기 출고가 기준이야 그런데 실제로 소비자들이 구매하는 가격은 한분기도 안되서 거의 A5x-A7x 수준으로 내려갔으니까요. 출고가 차이는 10만~20만 정도인데 실구매가 차이는 천지차이가 되던 놋3네오 같은 케이스였죠.

중국폰은 as 통녹 삼페가 안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