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 업데이트 지역별 차이 문제에 대해..
- ㅇㅁㅇ
- 조회 수 1294
- 2024.03.18. 01:56
s모 카페에서 마침 이 주제로 얘기가 있더군요. 대충 통신사 검수 문제로 보는 것 같던데...
제조사 측에서 업데이트 작업을 안했다면 제조사 책임이겠지만, 이미 만들어진 것이 지역별로 배포 시기가 차이가 난다면 제조사만의 문제는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말씀드린 이유는 갤럭시 업데이트 지역별 차이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국내/해외의 보안업데이트 주기에 차이가 날 것이기 때문이구요.
다른 선생님 댓글로 말씀드린 것과 같이 통신사 검수 때문에 분기별 업데이트가 불가피했던거라면 예를 들면 미국 티모바일의 S23의 한달마다 보안패치를 해주는 부분은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다른 주제, 가령 애플은 왜 OTA를 전세계 동시에 뿌리는데 삼성을 그렇지 못하냐... 라는 주제였다면 말씀주신 부분(통신사 검수 유무)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만, 이 글 및 제 댓글의 요지는 그런 것이 아닌 삼성이 동일한 통신사 검수가 있음에도 국내 및 해외의 보안업데이트 주기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동일하게 통신사 검수가 있는 상황에서 어느 지역은 매달, 국내는 3달에 한번.
이렇게 보안 및 기타 업데이트를 받는다면 내수 차별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요.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의 예를 들고 오는 것은 논점과 벗어난 부분입니다.
애플은 애플대로 하라고 하면 되고, 저는 삼성에게 국내외 동일한 주기의 업데이트를 요구하고 싶네요....
통신사 검수가 있다고 해서 삼성이 책임에서 자유롭진 않겠지만
통신사 검수가 어떤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알수 있으면 좋겠네요. 뭐 서로 잘못이라고 폭탄돌리기 하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