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아이패드도 그런 이슈 있나요?
- 리김밥
- 조회 수 784
- 2024.05.16. 08:43
최소 용량 SSD 성능 저하 이슈요.
M2 맥북처럼 최소 용량 성능 이슈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다른 커뮤니티 M4 패드 프로 고민글에 256 사면 안된다 512로 사야한다. 라는 댓글이 있는데
그 근거로 제시하는 것이
256은 저가형을 사용했을 것이다.
기존에도 제일 낮은 용량은 성능 이슈 있었고, 수명도 짧았다.
맥북도 제일 낮은 용량은 그랬다.
이런 것들인데 실제 아이패드 프로에서도 그런게 있었는지 궁금하네요.
SSD 자체가 쓰기 수명이 문제가 되긴 하지만, 애플 모바일 계열이 구조상 낸드를 더 적극적으로 파먹고 의존하기 때문에 수명에 더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고 용량이 낮을 수록 예비 영역도 적고해서 문제가 빨리 드러날 수 밖에 없긴합니다.
별개로 성능은 두가지인데, 메모리 칩의 갯수 (과거 맥북 8GB는 1개, 16GB 2개)에 따라서 성능이 다를 수 있고 (한차선이냐, 두차선이냐로 생각하심 될 듯), SSD에도 따로 메모리(DRAM)이 장착되고 성능이 다른 종류의 저장 영역이 들어가는데, 이는 SSD전체 용량 크기에 비례합니다.
SSD 종류 자체의 성능 문제라기보다는 구조적인 이유일거라 생각되네요.
레딧에 찾아보니 M1 아이패드 프로 256GB와 비교해서 M2 아이패드 프로 256GB 모델이 SSD 속도가 반토막이 났다는 말이 있었네요.
https://www.reddit.com/r/iPadPro/comments/yl2hko/m2_ipad_pro_disk_speeds/
다만 맥북의 경우 M3 들어와서 다시 256GB SSD 속도가 거의 회복되었기 때문에 M4 아이패드 프로는 벤치 결과가 나와봐야 알 것 같습니다.
성능 이슈는 모르겠고,
수명은 맞습니다. 아이패드만 그런게 아니라 SSD라는 물건 자체가 같은 모델이면 수명은 용량에 비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