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 Barry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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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13:44
https://biz.chosun.com/stock/stock_general/2024/05/17/VHZK2FNWKFBNXO2UFIQV53SJUY/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확보를 위해 네이버와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는 외부 투자자의 존재가 밝혀지면서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추진해 왔다는 하이브 측 주장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민 대표는 “(회사 경영권을 탈취하기 위해) 어떤 투자자도 만난 적 없다”고 주장해 왔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민 대표는 두나무 관계자 A씨와 네이버 관계자 등을 만나 어도어 인수를 제안했다. 민 대표는 A씨에게 “하이브를 압박해 어도어를 떠가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나무는 하이브 지분 5.6%를 보유해 이사선임권을 가진 3대 주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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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news1.kr/articles/?5418570
이날 하이브 측은 민 대표의 관심은 뉴진스가 아닌 뉴진스가 벌어오는 돈에 있다며 "민 대표는 '내가 아니면 뉴진스가 데뷔를 못할 상황이었는데 안타까워 참을 수가 없었다, 엄마와 같은 심정'이라고 말하지만, 실상은 "뉴진스 멤버들을 아티스트로 대우하는 게 힘들다" 역겹지만 참고 뒷바라지하는 것이 끔찍하다" "뉴진스 멤버가 아니라 내 덕분에 성공한 것" 등이라며 뉴진스를 무시하고 비하하는 발언을 측근들에게 수시로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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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폭탄이 굴러나왔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