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샤오미 폴더블 신제품 유출 정보 (vs 폴드 5/6)
- Daylight
- 조회 수 1593
- 2024.06.09. 13:35
샤오미가 가을에 발매 예정인 책형 폴더블 Mix Fold 4에 대한 정보가 유출됐습니다.
한번 폴드 5/6와 비교하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AP
- Mix Fold 4는 8Gen3 탑재 예정이라고 합니다.
- 갤럭시 폴드 6 또한 동일하게 8Gen3 탑재 예정입니다.
2. RAM
- Mix Fold 4는 16GB 단일 구성이라고 합니다.
- 갤럭시는 폴드 5에선 12GB 단일 구성이었는데, 이번 폴드 6에서 업그레이드가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3. 두께
- Mix Fold 4는 기존까지 가장 얇았던 폴더블인 Vivo X Fold 3의 9.9mm보다도 더 얇은 두께로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폴드 6의 경우 두께가 수치로 유출되진 않았지만, 유출된 목업 사진의 두께 상태로 보아 폴드 5의 13.4mm에서 큰 개선은 없는 듯 합니다.
4. 무게
- 무게는 양 쪽 신제품 모두 유출된 데이터가 따로 없어 비교가 어렵네요.
- 전작끼리 비교하면, Mix Fold 3는 8.03인치에 259g, 갤럭시 Z 폴드 5는 7.6인치에 253g이었습니다.
5. 카메라
- Mix Fold 4는 50MP 메인 카메라, 60MP 2배줌 카메라, 12MP 초광각 카메라, 10MP 5배줌 잠망경 카메라의 쿼드 카메라 구성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갤럭시 폴드 6는 전작, 전전작의 구성과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6. 방수방진
- Mix Fold 4는 IP 등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등급은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 폴드 6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IPX8 등급의 방수를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7. 배터리
- Mix Fold 4는 5000mAh 이상의 배터리를 탑재 예정입니다.
- 폴드 6는 용량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폴드 5는 4400mAh의 배터리가 탑재되었습니다.
8. 충전
- Mix Fold 4는 100w의 유선 충전을 지원하고, 무선 충전 또한 지원할 예정입니다.
- 폴드 6는 구체적인 충전 속도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폴드 5는 무선 충전 및 25w의 유선 충전을 지원했습니다.
화웨이/아너, 오포 등등에 비해 최약체라고 평가받던 샤오미 폴더블이었는데, 이번 Mix Fold 4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만들려는 샤오미의 의지가 보이네요.
특히 이번 Mix Fold 4는 글로벌 출시 예정이라고 하니, 해외 반응을 살펴보는 것도 재미있는 포인트가 될 듯 합니다.
역시 폴더블 시장에서도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는 중국제 폴더블들은 매년 업그레이드 되는 거 보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ㅎㅎ
그럴리가요. 아웃폴딩이면 미코에 소식 가져오지도 않았습니다.
신제품도 당연히 인폴딩 방식이고 전작인 Mix Fold 3도 폴드랑 동일한 인폴딩 방식이었습니다.
허위 루머영상을 보신 듯 하네요.
참고 삼아 전작 관련한 국내 리뷰 영상 첨부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gSss-G4EFA
님 생각이 전작이 인폴딩이니 후속도 인폴딩이겠다라고 생각한 것일수 있죠?
지금은 믹스폴드3 영상 보여주면서 믹스 폴드4의 개선점만 보여주는 영상이 대부분입니다
믹스폴드4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현재 폴딩 기술은 거기서 거기인데 두께가 줄고 배터리가 늘어난다면 화면과 내부 카메라를 빼고 배터리 크기를 키울수 있는 있는 아웃폴딩이 유력하다 생각합니다
우선 올려주신 채널은 신빙성이 없는 곳입니다. 해당 채널에 과거에 올라왔던 다른 루머 영상들 확인해 보시면 실제 출시된 기기와 전혀 딴판인 걸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이미 믹스 폴드 4에 대한 믿을만한 루머 소식들은 많이 나와있습니다. 100% 확률로 인폴딩일 거라 확신 가능합니다.
그리고 얇은 두께와 배터리 증가를 위해서는 아웃폴딩이 불가피하다고 보시는 것 같은데요, 그건 갤폴드가 뒤쳐져서 그런거고 이미 중국제 폴더블들 중에선 한참 얇은 두께와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인폴딩' 폴더블 폰들이 출시되어 판매되고 있습니다.
한 가지 사례를 언급드리면, Vivo X Fold 3라는 제품이 있습니다. 당연히 인폴딩이고, 두께는 10mm밖에 안하면서도 배터리는 5500mAh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뭐 멀리 갈 필요도 없이 전작인 샤오미 믹스 폴드 3만 해도 인폴딩에 11mm 두께, 배터리는 4800mAh죠. 갤폴드5가 13.4mm에 배터리는 4400mAh니 두께와 배터리에서 폴드5는 믹스 폴드 3랑 비교해도 한참 뒤쳐진 상황입니다.
결론은, 뭐 몇 달 후에 보시면 확인 가능하시겠지만 믹스 폴드 4는 무조건 인폴딩입니다. 이건 확실한 내용이에요.
사오는 게 능사는 아닙니다. 사온다고 다 되지도 않고요.
애초에 다 사오면 된다면, 그게 가능한 모든 업체들의 결과물이 평준화가 되지 않는 이유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폴드는 초기의 우위를 잃고 언젠가부터 중국산 폴더블 제품들에게 잡히거나 추월당하기 시작했어요.
현시점에서는 크기 및 그 대비 무게, 두께, 주름, 배터리 용량, 카메라 성능 모두 중국산 폴더블에 밀립니다
방수등급도 화웨이 폰이 따라잡았고, 방진이 되는 것도 아니고요
보수적이다? 몇 년째 보여주는 결과물이 제자리면 그게 실력이죠
결국 회사는 결과물로 말하는 겁니다.
1. 부품은 타사의 제품을 가져다 쓴 것일수도 있습니다.
2. 하지만 전부 외국산은 아니며
3. 타사의 제품을 가져다 쓰더라도 자사의 기술 및 특허를 녹여서 발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컨대 애플의 디바이스에 채용되는 많은 부품들이 그러한데(그래서 앞서 애플을 예시로 든 부분은 틀렸습니다), 이건 애플만 그런 것도 아니죠.
4. 또한 그걸 조립해서 완성품으로 구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여기에서 차이가 의외로 많이 납니다.
5. 말씀과는 달리 부품을 줄이거나 얇은 부품을 쓰면서도 결과물을 내는 경우는 얼마든지 많습니다. 우린 그걸 기술력이라고 부르고요. 부품 제조 능력만 기술력이 아니라, 패키징도 기술력이예요. 애초에 얇은 부품이거나 부품을 줄이면 내구성이 무조건 떨어진다? 자체가 말이 안 되는게, 그럼 두께는 백만년간 바뀌지 않고 유지되어야죠
어디나라꺼냐 자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부품의 성능이 중요하겠죠.
자국산 부품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하드웨어 제조 기술이 없다, 는 대체 어떤 논리구조에서 그런 결론이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기술력과 부품의 국산화 비율은 아무 관계가 없어요. 같은 나라면 기업이 달라도 기술공유를 하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논리인지. 이건 초등학교 고학년 수준의 논리로도 그렇게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삼성이 중요한 걸 알지만 안 그러는 것일수도 있지만, 못 그러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걸 완제품화할 기술력이 부족해서요. 근데 수 년 동안 못한다? 그럼 후자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거죠. 같은 부품을 써도 더 얇게 패키징할 능력이 없는 것일 가능성도 충분하고요. 부품이 같다고 결과물도 같지 않다는 걸, 패키징도 기술력 중 하나에 들어간다는 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위에서부터 다른 분과 대화하신 내용을 방금 제대로 봤는데, 완전히 참패하셨으면서 그 이유조차 파악 못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님과 대화하는 것 자체가 시간낭비일 것 같아 그만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맘대로 떠드시든지 하세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요
폴드5 25w지원하지 않았나요?그리고 방진은 등급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