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안드로이드(삼성)기기 쓰다가 iOS쓰다가 불편한점들...
- Eako
- 조회 수 796
- 2024.06.12. 22:59
안드로이드를 갤럭시S2부터 시작해서 A52S까지
오랫동안 안드로이드 써오다가 아이폰14 한국런칭 했을때 거의 메인으로 써본건 이번이 처음인데
(중간에 아이폰SE2도 쓰긴 했지만 단기였음)
iOS 쓰면서 불편한점이라면..
1. 사파리
뭐, 크로미움 엔진이 요새 상태가 안좋은건 잘알고 있습니다만...
사파리는 ...어 그걸 그냥 씹어버리네요. 웹킷? 엔진이라고 알고있는데
...좀 너무 구립니다..; 그리고 모든 iOS에서 나오는 서드파티 브라우저는 웹킷인걸로 아는데
심하게 구려요... 다들; 뭐 엣지가 그나마 나아서 이걸 쓰고 있긴한데...
사파리는 진짜 너무 쓰기가 힘들어서 어디에 설정이 붙어있는지 찾는것도 힘들었고..;
뭔가 줌인하면 줌인이 풀리는 버그도 있고 해서 잘 안쓰려고 하는데
기본 브라우저를 강제하니깐 좀 ... 심하게 선택권을 빼앗는 느낌이라서 묘합니다.
2. 클립보드
솔-직히 클립보드 기능을 iOS18 발표 할때까지 아직도 안넣어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물론, 서드 파티 키보드앱인 Slyder나 아니면 Clip 이라고 그거 쓰면 되긴 되는데...
이녀석도 가끔 왔다갔다 하거든요. 복사했는데 내장된 클립보드에는 저장이 안되어있거나...
기본적으로 클립보드를 지원하면 불편한게 없을텐데
복사 붙여놓기 할때마다 클립보드 기능이 마려워요.
3. 제어센터 관련
제어센터 부분도 한가지 지적을 하자면
안드로이드의 경우 그냥 와이파이 버튼 누르면 와이파이 기능자체가 죽어버리는데
iOS는 내일까지 사용안함이라고 뜨면서 허연색이뜨는데
이거 진짜 좀.. 개선을 했으면 좋겠어요.
그냥 난 아예 와파를 끄고 싶은데 왜 귀찮게 단축어 꺼내서 꺼야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키면 블루투스 가능 목록이 주르르륵 뜨면 좋은데 그것도 아니고;;;
설정->블루투스 가야 하는게 매번 번거롭습니다.
다만, 이런 불편한점들을 애플 똥고집애들이 고쳐줄리가 만무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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