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 뜨거운 운동
- Alternative
- 조회 수 192
- 2024.06.21. 22:56
아이고 맙소사; 수정한다는게 삭제를 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다시 작성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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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6t7cxfs8rK4?si=aPW3U15-CC9VPLC4
이 유튜브에 따르면 심폐지구력 향상 및 시간을 길게 가지는 '유산소 운동'의 효과에 집중한다면 "180-나이" 정도의 심박수를 *넘지 않는게 적절하다고 합니다. (* 유지 -> 최대 로 수정했습니다.) 그 이상이 안되는건 아닌데, 무산소적인 효과가 커지고 하체에 부담이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달리기가 보기보단 고강도 운동에 속합니다)
무산소에서 쓰는 '최대' 심박수가 가볍게는 '220-나이'를 주로 쓰고, 여기서 보통 80%를 많이 쓰니까 180-나이랑 얼추 비슷하긴 합니다만, 180-나이가 유산소에서는 '최댓값'인 만큼 보기보다 약하게 해도 괜찮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유튜브 하나가 전부는 아닙니다만, 개인적으로도 생각하는 강도보다 조금 약하게 했을때가 심폐지구력 측면에서는 더 나은 향상이 있었구, 220-나이의 80%는 초반엔 괜찮고 고강도 운동 적응에는 도움이 컸습니다만, 종국에는 체력적으로나 관절적으로나 회복능력이 따라가질 못하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회복문제도 있겠습니다만, 강도가 세다고 봐야 하려나 싶습니다.
것보다.. 꽤나 강한 강도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체력이 굉장하시군요 ㄷㄷ
헐 이렇게 상세하게 답글을ㄷㄷ 정말 감사합니다! 러닝의 스포츠역학에 대해서 조금 애매하게 알고 있는 느낌이 있었는데, 잘 설명해주시니 어떻게 실천해야될 지 감이 명확해지네요ㅎㅎ
나이 고려해서 150-160정도를 상한으로 두어야 하겠네요! 3km 넘어갈 때 쯤에 호흡법을 바꾸거나 페이스 조절을 조금 하는 걸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육군 훈련소에서 체력 특기? 체력 포상?의 기준이 3km 11분 40초 안에 완주라고 해서 몇 달 전부터 간간히 러닝해 보고 있는데, 도저히 그 속도는 안 나오더라고요ㅠ 그래서 그냥 5km 달리기로 기초 체력을 기를까 해서 한달 전부터는 꾸준히 러닝하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덕분에 앞으로도 보람차게 꾸준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페이스 굉장히 준수하시네요. 저는 천천히 뛰어도 심박수가 치솟아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