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디지털프라자 직원에 대한 불만글이 있어서 제가 아는 거 써봅니다
- 블랙카우
- 조회 수 838
- 2019.03.05. 13:42
미코 게시글을 보니 불만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셔서 직원체계에 대해 한번 써볼게요.
일단 디플 직원들은 같은 유니폼 입고 있다고 다같은 직급의 직원이 아닙니다.
고졸, 초대졸, 대졸 등 다양한 학력, 출신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큰 매장일수록 대졸, 고직급 군의 직원이 있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대졸이 소위 말하는 싸트, 지셋 보고 들어온 사람들이죠.
규모가 큰 곳을 메가 센터, 파워 센터라 하는데 여기서 대졸들 빡세게 굴린다음 본사지원 쪽으로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일단 삼성전자판매에선 매번 교육 굉장히 빡세게 시킵니다. 한달에 정기적으로 계속 스펙, 통신사 요금제도 같은거 시험도 계속 보구요. 회사차원에선 어떻게든 하려고 하는데 어딜가나 다양한 사람이 많다보니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리고 어차피 많이 파는 사람이 좋은 평가를 받다보니 그냥 무슨 여자용으로 나왔다 어쨌다 이런 소리도 나오는거죠...아마 자기딴엔 쉽게 풀어서 말한다고 한 말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예약구매요....
디플은 무조건 정석이 원칙이에요
본사에서 안줍니다....직원들 닦달해봐야 나오는게 없음
디플 장점은 하도 정석적이라 교품이나 컴플레인 처리가 쉽고 올리바 접수가 매우 편하다는 점이 있겠네요
올리바 접수를 그자리에서 직원용 탭으로 사진찍어 올리는데 그 탭이 보급형이라 카메라 화질이 썩 좋지 않아요. 그래서 번인 잘 안보여서 대개 가격 잘 쳐줌...
또 사은품이 일반 휴대폰 대리점보다 좀 낫다 이정도?
뭐 전 그런 사은품보다는 음지에서 지원금 받는게 더 낫다고 봄....
암튼 디플이라 그래서 예판 너무 크게 기대하면 안됩니당...
단골 친분 있으면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