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외신 "갤폴드 테스트, 중세시대 고문"..실패에도 호평 이어져
- 팝카드있으세요
- 조회 수 607
- 2019.10.07. 16:21
결과적으로 갤럭시 폴드는 이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12만번 이상 접자 메인 디스플레이의 왼쪽 화면이 꺼졌고 힌지가 헐거워지는 등 이상 증상들이 발생했다. 자칫 소비자의 신뢰를 잃음은 물론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패권을 시기하는 경쟁사 혹은 외신의 먹잇감이 될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진 것이다.
그러나 외신은 오히려 내구성 테스트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씨넷의 테스트를 '중세 시대의 고문'에 비유하며 "인간의 행동을 복제하기보다 더 악랄했다"고 했다. 이어 "영상 속 오디오를 들어보면 갤럭시 폴드가 너무 세게 닫히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급하게 닫는다면 그런 소리가 날 수 있겠지만 누군가 그렇게 자주 혹은 14시간 연속으로 갤럭시 폴드를 닫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샘모바일 역시 비슷한 지적을 내놓았다. 이 매체는 "가장 큰 문제는 마찰열에 따른 손상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이 테스트는 쉴 새 없이 10만 번 이상 갤럭시 폴드를 접고 펼치는데 이처럼 행동할 사용자는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191007080636803
하긴 저정도면 힌지에서 마찰열이 생길만도 하네요 ㄷㄷㄷ
20만번은 어지간하면 문제없는걸로 ..
전에 삼성에서 공개한 영상수준의 테스트면 20만번은 괜찮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