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갤럭시북 후기: 전략의 성공, 제품의 실패
- 시엠
- 조회 수 901
- 2021.05.09. 11:45
삼성이 갤럭시북을 언팩을 따로 열면서 까지 대대적으로 런칭하였습니다.
이는 갤럭시 브랜드를 폰만 파는게 아닌 애플처럼 다양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태블릿으로서의 갤럭시' '노트북으로서의 갤럭시' 를 밀겠다는 포부로 보이는데요.
갤럭시 폰이 처음 안드로이드 원탑을 찍은 이유는 기술의 삼성이라는 기술력과 상대적 완성도 우위였습니다.
전략 자체는 좋다 생각하고 이게 맞는 방향이라 보나 제품 자체가 많이 아쉽습니다.
부서를 통합하고 재정비해서 적어도 씽크패드,XPS 라인과 정면 승부가 가능한 퀄리티의 제품으로 돌아와서 해보길 기대했는데 실제 나온건 이온 2.5같은 퀄리티라 많이 아쉽습니다.
댓글
란즈크 님도 그닥 좋아하시지 않으시던데.. 생각보다 아쉬운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