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보급형 AP값 차이가 그렇게 큰가요...
- 독고노인
- 조회 수 907
- 2022.01.18. 00:24
갤럭시 엑스커버5 에 이 시대에 엑시노스850 탑재해서 사람이 쓸 수 있는건가 하는 사용속도의 제품이 나왔는데
(우리 선진국 사람입니다... 아프리카나 동유럽 후진국 사는 사람이 아니잖아요...)
느림에 대한 체감은 애들이나 어른이나 똑같지 않나요...
부모님들이야 당연히 싼거 사준다고 저런거 사줄텐데....
애들은 갤럭시라는 이미지 자체가 나빠지는데 일조될 것 같고...
차라리 9611을 넣엇으면 저거보단 낫지 싶은데...
전화 문자만 하는데 비싼폰 필요없지만 10~18살 대의 학생들만큼 주변이랑 자기 자신을 비교를 많이 할 때도 없죠. 한편으론 아이가 대세의 흐름에 따라가지 못하고, 이로 인해서 소외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하고요.
당장 저도 그랬습니다. 남들 XP쓸 때 윈도우Me 써서 장난이든 진심이든 놀림받았고, 중학생때 개인 휴대전화가, 고등학생때 갤럭시S/아이폰3GS 등장하면서 너도나도 카톡 활성화되기 시작했는데 스마트폰 있는 애들은 끼리 모여 놀고, 저처럼 없는 애들은 겨우 빌려서 하거나 하는 갭이 있었네요.
솔직히 말하면 미코가 극단적으로 Geek스런 매니아 커뮤니티인지라 스마트폰으로 이야기 나오는거라 봅니다.
비슷한 이야기가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도 나왔죠. 현대차는 제네시스급만 팔아라라고... 대충 비슷한 느낌인듯 하네요
삼성은 저가 시장에서 나름 재미를 보고 있으며 이게 저소득 국가가 아닌 우리나라를 포함한 선진국 집단에서도 유효했던지라 국내에도 A12에 이어 A13 A14 A15는 꾸준히 나올거라 생각되며(과거 S시리즈만 있던 시절엔 피처폰이 그 자리를 대신 했었지요) 엄밀히 말하면 말씀하신 사례는 업체의 잘못도 아니고 저와 같은 제3자가 함부로 말 할 수 없는 그러니까 가정 내의 이야기 인지라 일반화 할 수 없다고 봅니다.
ㅇㅈ합니다 이건 중급기도 마찬가지에요
2021년 탭S7 FE LTE/5G나 A*2 중상위라인에 750G 넣는건 개에바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