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폴드4 힌지보호 풀커버 케이스 3종 사용후기
- 지새는달
- 조회 수 625
- 2023.07.03. 22:35
이걸 리뷰게시판에 쓰기에는 필력도없고 상세한 분석도 없으니 그냥 간단후기라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폴드5도 아마 이 메이커에서 힌지보호케이스가 나올거같으니 폴드5에 풀커버케이스가 필요하신분은 참고하셔도 될것같습니다
좌측부터 슈피겐 슬림아머프로 / 베루스 투명 심플리핏 자동 힌지보호 케이스 / 아라리 누킨360 입니다
각 가격대는 현재기준으로 8.5 / 3.3 / 3.1 이정도 됩니다
슈피겐은 거의 8개월 사용했고 베루스는 이제 2주 좀 넘었고 아라리는 몇번 껴보고 사용안했습니다
우선 슈피겐 장점부터 보자면
1.폴드에 대한 마감이 좋아서그런지 폰에 고정되는 밀착감이 제일 좋습니다 후술하겠지만 다른케이스 대비 폰 내부화면 베젤에 밀착되는 마감처리가 제일 좋아서 걸리적거리는 느낌이 없으며 먼지유입도 적은편입니다
2.또한 폰의 외부충격에 대한 보호는 제일 좋은편입니다
앞판케이스는 옛날부터 사용해온 양면테이프 고정방식이고 구매시 예비테이프까지 포함해서 줍니다
단점으로는
1.진짜 무겁고 폰도 두꺼워지고 색상도 검은색과 베이지색 2개가 끝입니다
2. 힌지보호해주는 커버부분과 앞판케이스의 접착테이프가 외부화면에 스크래치를 많이냅니다
진짜 어느샌가 보호필름에 가로줄로 스크래치를 깊게 내놨고 혹시나 해서 붙여본 강화유리에도 스크래치를 냅니다
3. 시간이 지나면 내구도가 떨어져 전면커버는 쉽게 파손되며 힌지보호쪽 커버 위아래부분의 우레탄부분이 박리가됩니다
베루스 케이스는 이제 사용한지 얼마안됐지만 장점부터 적자면
1.투명케이스로 클리어케이스를 원하면 이거말고 대안이 없다고보면 됩니다
2. 생각보다 가벼운데 생각만큼 얇지는 않아서 외부충격에대해 어느정도 보호가 됩니다
3. 전면케이스가 테이프고정방식이 아니고 스피커홀쪽에 고정되는 방식이라 접착제에 대한 걱정이 필요없습니다
단점으로는
1.힌지보호커버의 경첩부분이 툭 튀어나와있어서 폰을 바닥에 놓으면 기울어집니다
하지만 카메라부분이 바닥에서 이격되기때문에 무조건 단점이라고 보기는 힘듭니다
2.가격이 싸서그런지 마감이 어설픕니다
접은상태로도 약간의 힘을 가하면 케이스끼리 맞물려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고 내부화면 베젤 옆쪽으로 날카롭게 올라와있어서 손으로 만지다보면 상당히 거슬립니다
3.어느정도 먼지유입이 있으며 pc 재질일텐데 상당히 쉽게 스크래치가 생깁니다
2주정도 됐는데 벌써 뒷판에는 넓대한 스크래치가 생겼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라리 케이스인데.....
얘는 진짜 딱 2번인가 3번쓰고 갖다 버릴려다 책상서랍에 쳐박아둔건데
장점으로는 폴드를 펼치고 내부화면을 사용할때 바닥에 놓으면 흔들림없이 안정적으로 평평하게 고정이됩니다
이게 끝이고
단점으로는
외부에 바닥에 평평하게 펼치기위해 받침대가 각 모서리마다 튀어나와있어서 부피가 커지며
힌지보호커버가 밀착이 되지않고 틈이 넓어 먼지를 청소기급으로 빨아들이며 어쨋든 여러가지 거슬리는 단점이 꽤 많아서 몇번 쓰지도 않았습니다
다른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달아드리겠습니다
베루스는 예전엔 마감도 상당히 좋았는데... 요즘은 또 그렇지도 않은가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