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잡담: 구글 텐서 칩은 도대체 개발주체가 누구인가
- Section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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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22:42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구글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합니다.
"Tensor" is a reference to Google's TensorFlow and Tensor Processing Unit technologies, and the chip is developed by the Google Silicon team housed within the company's hardware division, led by vice president and general manager Phil Carmack alongside senior director Monika Gupta,[15] in conjunction with the Google Research division.[2]
(위의 글은 검증기준이 엄격한 영어 위키백과에서 발췌함)
2) https://www.cnet.com/tech/mobile/pixel-6s-tensor-chip-inside-the-brains-of-googles-newest-flagship/
즉, 구글 텐서 칩은 구글의 하드웨어 부서에 소속되어 있는 구글 실리콘 팀이 개발합니다. 구글 실리콘 팀을 이끄는 대표는 제너럴 매니저이자 부사장인 필 카르맥, 그리고 시니어 디렉터인 모니카 굽타가 이끌고 있습니다.
영어 위키백과에서도 구글 텐서 칩은 엑시노스와 유사성이 있지만, 주요 부분인 CPU, GPU, NPU 등은 재설계되었다(all the major blocks such as the CPU, GPU, and memory subsystem had been redesigned)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구글 텐서 칩은 CPU, GPU, NPU 등은 기본적으로는 구글의 설계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엑시노스 칩의 CPU, GPU, NPU 등이 S.LSI의 설계역량에 달려 있듯이 말이죠.
사실 본질적으로 파트명만으로 판독하는 건 좀 거시기한 것이, Apple에서 자체 개발한 Swift/Cyclone 코어 탑재 Apple A6/A7 AP는 각각 S5L8950, S5L8955, S5L8960, S5L8965 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파트명은 이렇지만, 분명히 애플 자체 개발 코어를 탑재한 것이므로 S.LSI가 주도했다고 볼 수는 없죠. (반례)
마찬가지로 구글에서는 텐서 시리즈를 각각 GS101, GS201, GS301이라고 부릅니다. 즉, GS101을 삼성전자에서 부르는 게 S5P9845, GS201을 S5P9855라고 부른다고 봐야 되겠죠.
결국 G3로 확인할수있는건 G3가 엄청구리다 말고는 없네요?
시퓨는 성능도 전성비도구리고
지퓨는 전성비는 좋은데 성능은 구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