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향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네요
- Niflheimr
- 조회 수 665
- 2024.07.15. 16:51
톤프리 케이스를 분실해서 서브로 두고 있던 버즈라이브를 메인으로 쓴지 2주 좀 넘었습니다.
처음에는 소리가 저음만 너무 많고 해상력도 별로고... 그냥 다른거 사야 하나 했는데
참고 며칠 듣다 보니 뭐 그냥저냥 들을 만 하네요... ㅋㅋ
이퀄라이저를 선명한으로 설정하면 저음이 좀 빠지고 이전에 쓰던 TFN6 톤프리랑 대충 비슷한 소리를 내줘서 그걸로 듣고 있습니다. 다만 치찰음이 좀 있는 듯 ㅠ
ANC는 '오픈형 치고' 꽤 효과가 좋은데 오픈형의 물리적 한계는 어쩔 도리가 없네요. ANC 없는 톤프리가 대중교통에서 훨씬 낫습니다.
🥈진성 미붕이
댓글
태생적인 한계에서 오는 단점은 어쩔 수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