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제가 포기한 미니기기들
- 엣지
- 조회 수 812
- 2024.08.15. 02:18
1. NAS
수십만원 들여서 본체사고, 또 수십만원 들여서 하드사는데 현타가 왔습니다. 근본적으로 클라우드보다 싸다는 느낌도 못받고, 안전하지도 않아서 포기했습니다. 물론 서버도 돌리고 싶고 하고 싶은 건 많았는데요, 어쩔 수 없었습니다.
2. AI스피커
초창기부터 써봤는데 날씨랑 타이머 밖에 안씁니다. 노래 제목도 잘 못알아들으니까 그냥 폰으로 틉니다. 애초에 AI 스피커는 시리 빅스비 구글어시스턴트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최신 업데이트 받으면서 24시간 대기하는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3. 헤드폰
버즈 같은 TWS쓰다가 헤드폰 쓰니까 조이는 느낌도 싫고 벗어놓고 갖고 다니기도 불편했습니다. 당연히 노캔이나 음질은 떨어지겠지만 굳이 저 불편함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댓글
나스는 굳이 고사양 필요없으면 저렴하게 구축 가능하긴 한데......
아무래도 귀찮고 안정성이 좀 우려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