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삼성이 나름 폴더블폰 선구자였는데 이젠 뭐... 별거없네요
- 코러스
- 조회 수 2608
- 2024.09.07. 21:13
몇년 전부터 떠도는 롤러블은 출시할 생각도 없어보이고 화웨이는 2번 접는 폴더블폰을 출시한다 하는데 5년이라는 시간동안 폴더블폰 선구자(였던) 업체로써 (물론 중국이 다따라오긴 했지만) 선구자라는 타이틀을 지키려면 진작 2번 접는거나 롤러블을 출시했어야...
그리고 폴드6도 솔직히 아너 매직v3보다 나은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두께도 두껍고 무게도 무겁고,,, 펜도 아직도 내부만 되고.. 그래놓고 아너 매직 v3보다 가격도 비쌉니다. 한국+소프트웨어라 당연히 살꺼면 폴드를 사겠지만 아너가 정발을 하는 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 폴더블폰을 산다 하면 삼성껄 살 이유가 없어보입니다. (핑핑이 제외)
중국 폴더블이 클수 있던 이유
1. 정부 지원과 내수 시장만으로도 커버 가능
2. 휠씬 값싼 제조 비용으로 내수 가격 접근성 증대
3. 내수 규모경제로 인한 경쟁 및 선순환 투자로 기술발전 중국내 폴더블 프리미엄 제품 각인 성공
덤) 덕분에 중국내 프리미엄 제품군이었던 아이폰 판매량 하락
한국 갤럭시 폴더블의 경우
1. 내수만으로 살기 어려운 시장
2. 해외에서 이미 iOS가 선점한 상황에서 HW만으로 iOS를 버리고 AOS 사용하라는 큰 모험으로 대중적인 폴더블 제품 어필 실패
3. 판매량이 신통치 못함에 따른 공격적 투자가 후순위
덤) 아마 iOS가 이렇게 잠식해버리기 전이였다면 HW 특색만으로 시장이 바뀔수 있지 않았을까나....
제가 생각하는 바를 기재한 것이니 정확한 사유는 아닙니다.
만약 이게 정답이라고 생각할 여지가 있었기 때문에 오해하게 혼선을 드렸다면 먼저 죄송합니다.
1. 중국내 내수 스마트폰 경쟁력이 불과 4~5년전만 해도 이렇게 좋진 않았습니다. 그러니 바형도 그당시에 안 좋았습니다. 당연히 프리미엄은 아이폰이었습니다.
2. 그 몇년동안 바형과 폴더블형 내수를 통한 시장 경쟁로 인한 카피캣 발전 혹 투자로 그만큼 기술이 빠르게 발전했다고 생각합니다.
3. 선생님 말씀처럼 당연히 품질이 좋으니까 아이폰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iOS가 점유율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 이유없이 iOS를 선호하지 않으니까 그리고 락인
지금 폴더블도 장기적인 내구성 담보가 안되는 상황에 롤러블까지 출시를 할 용기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