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직구한 아이폰 케이스 후기입니다. (사진 3장 + 후기)
- AlieNaTiZ
- 조회 수 512
- 2019.11.16. 18:19
알X익스프레스에 물건을 찾다보니 되게 깔끔하고 예쁜 케이스들이 많아서 눈 독이 올라서 바로 구매했네요.
2개 구매했는데, 하나는 화이트(아이보리)이고 다른 하나는 레드입니다.
가격은 개당 1.90 달러이고, 2개 해서 3.80 달러 + 무료배송 (4,560원)에 구매했네요. 배송사는 Canicao로 약 17일 정도 걸렸습니다. [10월 24일 주문 / 10월 27일 발송 / 11월 13일 수령]
재질도 미끄러운 재질도 아니고 오히려 색깔있는 실리콘 케이스보다 더 얇은 두께이고요. 손에서는 부드러워서 조금 미끄러울 수는 있습니다. 버튼이나 구멍도 되게 좋은 위치에 뚫려있고, 버튼 같은 경우는 마음에 드는 색상으로 버튼을 바꿔서 끼울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가격이 가격인지라 경계면에 사출선이 그대로 남아있긴 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격에서 모든게 용서가 되네요. UAG 급으로 튼튼한 것 같진 않지만 그래도 충분히 탄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1.8m 높이에서 떨어뜨렸는데 아이폰11에는 상처 하나 생기진 않았습니다.
제가 구매한 업체는 아이폰7부터 아이폰11 시리즈(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 프로맥스) 모두 판매하고 있어서 아마 최신 아이폰을 구매하신 분들은 한 번 쯤 이런 케이스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전 만족합니다. 여태 직구한 제품중에선 말이죠...
전에 홍미노트7 쓸땐, 케이스나 강화유리는 완전히 별로였는데...
(홍미노트7 정품 케이스는 괜찮습니다. 아마도 환공포증이 없는 분이라면요.)
둘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