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횡성 디피코 내달 전기차 생산 가시화
- 팝카드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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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28. 19:38
현재 디피코는 경기 군포 소재 본사 건물을 매각하고 횡성으로 이전 절차를 밟고 있으며 우천산업단지에 조성한 생산공장 인·허가를 신청한 상태다.이르면 이달 중 국토부 인증을 받은 뒤 6월 중 실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차량의 첫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내달 중 환경부 인증절차를 마치게 되면 친환경차 보조금 차량으로 등록돼 판매가격의 인하혜택도 부여될 전망이다.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초소형 전기차는 적재정량 250㎏ 규모로,시내 도로에서만 주행할 수 있어 택배,우체국 등 소규모 사업장을 판매처로 집중 공략하고 있다.이달 현재 예약량은 총 320대로,연내 2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디피코 관계자는 “본사와 생산공장을 횡성으로 이전하고 경영자금도 확보된 만큼 차량생산에 주력할 수 있게 됐다”며 “차량생산과 판매를 위한 최종절차인 국토부와 환경부 인증을 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실 뒷얘기가 있는데..
강원도에서 횡성에 모빌리티 산업단지를 조성하려고 하는 단계인데
현재 전기차 시험장을 만들려고 하는 자리가 계속 상수원보호지역으로 묶여있다가 해제되려는 찰나에 전기차 시험장이 들어오려고 한다고 주민들이 반대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걍 묻고 가려는듯.
횡성에 들어가려는 회사들이 만드는 전기차들의 스펙 자체는 국내의 다른 경쟁사 대비 떨어져보일수 있지만 중국산 들여다가 일부 부품만 국산화해서 파는 몇몇 회사들과 달리 대부분의 부품이 국내개발 국내생산이라는 차이는 있습니다.
횡성이라니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