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제조사 포드가 오는 2030년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 

5월 31일(현지시간) 크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포드는 올 들어 전기 SUV 차량인 '머스탱 마하-E'를 출시하고, 하반기에는 전기 픽업트럭인 F-150 라이트닝 출시를 예고하는 등 북미 시장에서 전기차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SK이노베이션과 합작회사인 블루오벌SK(BlueOvalSK)를 통해 2025년까지 연간 60GWh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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