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슈퍼카 제조사 리막(Rimac)이 폭스바겐의 산하의 하이퍼카 브랜드 부가티를 최종 인수했다. 전통의 슈퍼카 업계에도 전동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5일(현지시간) 엔가젯 등 외신에 따르면, 리막은 부가티를 인수 합병하면서 신규 법인 지분의 55%를 소유하면서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나머지 지분 중 24%를 폭스바겐 산하의 포르쉐가 지분을 인수하면서 부가티 브랜드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합의를 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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