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현대 쏘나타, IIHS의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동급 세단 중 최고 등급 기록
- Q815S
- 조회 수 590
- 2022.08.04. 17:02
최근 전세계적으로 대세는 SUV가 되었는데요. SUV는 동급의 세단보다 더 크고, 더 무거워 충돌 시에 더 강한 충격을 주게 됩니다.
따라서 2021년, IIHS는 측면 충돌 테스트를 강화 했습니다.
원래의 테스트에서는, 약 1.5톤의 이동벽이 약 시속 50km의 속도로 충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강화된 테스트는 약 시속 60km로 진행되며, 더욱 무거워진 약 1.9톤의 이동벽을 사용합니다.
이러한 업데이트로, 새로운 테스트에는 기존보다 82%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이번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는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혼다 어코드, 현대 쏘나타 그리고 도요타 캠리를 테스트 했는데요.
현대자동차의 쏘나타가 이들 중 최고인 Acceptable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와 도요타 캠리가 Poor, 혼다 어코드가 Marginal을 기록한 것과 대조됩니다.
쏘나타의 테스트 결과는 기존의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Good 등급을 획득한 것과 비교하면 1계단 하락한 수치입니다.
하지만, 닛산 알티마, 쉐보레 말리부, 혼다 어코드 그리고 도요타 캠리 역시 기존의 테스트에서는 최고 등급인 Good 등급을 획득했지만 강화된 테스트에서 Poor 또는 Marginal 등급을 받아 3 또는 2계단 하락한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게다가 이들 중 닛산 알티마, 혼다 어코드 그리고 도요타 캠리는 IIHS에서 가장 안전한 자동차에게 수여하는 TOP SAFETY PICK+를 수상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오 suv랑은 결과가 반대네요
역시 3세대 플랫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