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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차량 구매자의 30% 이상이 애플 카플레이(Carplay)와 같은 스마트폰 통합 기능이 없는 차량을 구매하는 것을 꺼린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맥킨지 앤 컴퍼니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도한 오토모티브 뉴스의 기사 내용을 공유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전기차 구매자의 25%가 카플레이가 없는 차량은 구매하지 않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연기관 차량 구매자의 약 38%도 동일한 의견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