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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오는 10월 로보택시를 공개할 예정인 지역에서 새로운 데이터 수집을 시작했다는 해커의 폭로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테슬라에 대한 정보를 종종 공개하는 유명한 테슬라 해커인 그린은 엑스(트위터)에서 테슬라가 로보택시를 공개할 계획인 지역에서 추가 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 'WB 스튜디오'(WB Studio)라는 새로운 데이터 수집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차량의 기능에 대한 일부 시연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