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친가에 대해서 굉장히 불편한 감정 가지고 있는 거
- Havokrush
- 조회 수 123
- 2020.01.28. 11:31
저의 뇌내망상 내지 뇌피셜일 줄 알았는데
어제 이야기 들어보니 대부분 사실이었네요.
도대체 설 연휴 내내 가서 어떻게 참으셨는지 참...
그리고 한편으로는 쓸데없는 정이 많으셔서 사서 고생한다는 느낌이 확 드는 어제였습니다.
서로 야발족발 이 새끼 저 새끼 찾으면서 매번 명절마다 꼬박꼬박 만나기는 하는데
이게 서로 뭐하는 짓인지 ㅋㅋ...
그리고 외가에 도망치듯이 갔는데 숨통 트였다는 듯 세상 편한 표정은 난생 처음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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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고 싫어도 내색할 수 없는게 가장의 무게인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