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임직원이 유지보수팀에 항의해도 얻을수 없는 이유
- Futuristics
- 조회 수 333
- 2021.12.29. 09:25
1. 유지보수팀이 IT 사슬에서 하위 (말단)에 위치 (안그런곳도 일부 있긴하지만)
- 해당 문제를 넘어가는데 지원하지 근본적인 해결은 바라지 말아야합니다.
- 유지보수팀이 해당 문제를 해결하는 위치가 아닐뿐더러 접근통제 시스템이 올바르게 되어있다면 애초에 저런 문제를 해결할 위치의 role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2. 고질적인 시스템문제는 시스템관리자와 시스템발주자의 암묵적인 합의가 있었기 때문
- 큰일이 벌어지지 않는이상 고치지 않습니다.
- H/W 물리적 한계나 다른 로직에 문제가 생길수 있을수도 있기 떄문입니다.
- MS측의 SLC의 EOS가 다가옴에 따라 아예 새로운 시스템으로 덮어쓰기 위해 리소스가 거기에 쓰일수 있습니다.
(특히 예산을 집행하지 않으면 유지보수를 위한 리소스까지 새 시스템에 다 쓰이는 진기명기가 펼쳐집니다.)
3. 예산부족의 결과일수 있음
- 고칠수 있으나 예산을 주지 않아 현행 유지만 합니다.
4. 시스템 관리자가 아무것도 모르는경우
- 인수인계 받은지 얼마안되서 시스템을 정상적으로 돌리는데 벅찹니다.
5. 고칠수 있으나 모종의 이유에 의해서 시스템 발주자가 작업허가를 하지 않는 경우
6. Microsoft등 OS시스템의 버그인경우
규모가 되는 대기업이면 Support Incident를 써서 MS Engineer불러서 Hotfix등을 만들수 있습니다만,
규모가 되지 않는 기업이고 이런거 모르는 상황이면 MS가 수정하길 바래야합니다.
그리고 현재 시기상 Internet Explorer가 EOS가 다가와서 대부분 기업들은 구형 ERP쓰면 아예 시스템 자체를 새로 오픈하려고 들겁니다. 그래서 더더욱 유지보수에 박하죠.
그리고 껐따 키는건 가장 기본적으로 해봐야할 사항입니다.
심지어 안껐다 켰는데 껐따 켰다고 거짓말치는사람도 있어요.
막줄ㅋㅋ 진짜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Q) 컴퓨터 껐다 킨거 맞아?
A) ㅇㅇ 그렇다니까 IE 껐다 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