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 셋업 완료
- Stellist
- 조회 수 684
- 2022.04.07. 14:59
전체 모습입니다. 막 유튜브에 올라오는 깔끔한 데스크테리어 그런건 그냥 포기했습니다.
본체는 아래쪽에 있고, 그 앞에 헤드셋을 걸어놨습니다. 아직 플랜트로닉스 RIG800HD가 걸려있는데, 교체하려고 물색중입니다.
모니터는 메인은 델 U2723QE, 서브는 델 U2419H.
2723은 어고트론 LX 모니터암에, 2419는 엘레컴 모니터암에 달려있습니다. 배경화면은 둘 다 월페이퍼 엔진에서 찾은 것들입니다. 모니터 밑에는 트랜센드 메모리카드 리더기를 양면테이프로 붙여놨습니다.
왼쪽에는 타고스튜디오 T3-01, 맥북에어(M1), 아이패드 미니6, iFi 힙덱1. 듀얼 세로스탠드는 Ekeepment 제품입니다. 썬더볼트4 케이블을 메인모니터쪽에 연결해놔서 맥북을 클램쉘 모드로 사용하거나, 아이패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반대편에는 벨킨 애플워치 고속충전기, 시노부, 스피커는 KEF Egg, SSD는 삼성 T5 입니다.
키보드는 바밀로 VA87M, 마우스는 로지텍 G Pro 무선에 파워플레이 무선충전패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U2723QE가 KVM을 지원해서 맥북으로 전환해도 키보드와 마우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데, 키보드가 맥 레이아웃을 지원하지 않아서 교체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브모니터 뒤쪽으로는 충전스테이션(?)입니다. micro 5pin 1개, 타입C 2개, 타입A(암) 1개. 밀레니엄 팔콘도 무선충전기이고, 시계 겸 스피커인 사운드코어 Wakey도 상단에 무선충전패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밀레니엄 팔콘은 폰을 올려놓으면 뒤쪽 쓰러스터에 불이 들어옵니다(지금은 낮이라서 잘 안보이지만...).
아직 전체적인 배치나 구성품을 조금씩 변경하고 있지만... 얼추 정리가 다 된것 같습니다.
오히려 높이가 살짝 낮은거 같아서 롱타입 암을 샀어야 했나 후회하고 있습니다 ㅠ
앉아서 정면으로 봤을 때 시선이 크롬 북마크바랑 비슷하게 위치합니다...